경제, 주식

미얀마, 태국 지진으로 인한 재건주, 수혜주, 복구주 (과거사례 참고)

pervarius 2025. 3. 28. 2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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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 대지진 후 수혜 예상 주식 분석 (2025년 3월 28일 기준)

규모 7.7의 미얀마-태강 지진으로 인해 태국 방콕을 비롯한 동남아 주요 도시의 건물이 붕괴되며 인프라 복구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. 과거 동남아 지역 지진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재난에서 수혜를 입을 주식을 분석합니다.


1. 건설자재 기업: 복구 물자 수요 급증

(1) PT 세멘 인도네시아 (SMGR.JK)

  • 특징: 동남아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, 인도네시아 정부 복구 사업 주도.
  • 과거 사례: 2018년 술라웨시 지진 당시 주가 22% 상승 (복구 수주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).
  • 현재 전망: 미얀마-태국 접경 지역 재건 프로젝트 참여 예상.

(2) 시암 시멘트 (SCC.BK)

  • 태국 최대 건설 그룹: 콘크리트·철근 생산량 30% 확대 계획.
  • 강점: 방콕 붕괴 건물 복구를 위한 긴급 자재 공급 주력.

2. 엔지니어링·인프라 기업

(1) 찰른 퍼블리크 (CHG.BK)

  • 태국 대표 건설사: 교량·도로 복구 기술 보유.
  • 실적: 2023년 태국 북부 지진 복구 프로젝트로 매출 18% 성장.

(2) 자사 고베이션 (JASA.JK)

  • 인도네시아 토목 전문 기업: 지진 대비 지반 강화 기술 특허 보유.
  • 전망: 미얀마 현지 정부와 재해 대응 MOU 체결 예정.

3. 유틸리티·전력 회사

(1) 태국 수도공사 (TTW.BK)

  • 방콕 상수도 시스템 복구: 지진으로 파손된 관로 수리 수주.
  • 과거: 2011년 태국 홍수 시 주가 15% 상승.

(2) PLN (PLN.JK)

  •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사: 피해 지역 전력망 재구축 주도.
  • 정부 지원: 1조 원 규모 긴급 예산 배정.

4. 의료·구호 물자 기업

(1 부므룽라드 병원 (BH.BK)

  • 태국 최대 병원 체인: 부상자 치료 및 구호 물품 지원.
  • 특징: 2023년 태국 코로나 대응 시 의료 수요 급증으로 매출 +24%.

(2) 칼베 파마 (KLBF.JK)

  • 인도네시아 제약사: 수술용 소모품·항생제 공급 확대.
  • 정부 계약: 500억 원 규모 의약품 납품 예정.

5. 물류·운송 기업

(1 제이앤티 익스프레스 (J&T)

  • 동남아 최대 택배사: 구호 물자 운송 수요 급증.
  • 과거: 2023년 필리핀 태풍 시 동남아 물류 점유율 35% 달성.

(2 에어아시아 (AIRA.JK)

  • 긴급 항공 수송: 인도네시아-미얀마 구호 물자 특별 편 운영.

6. 정부 복구 펀드 수혜 ETF

ETF 티커 포커스 주요 종목
IDXJ 동남아 인프라 SMGR.JK, SCC.BK
THD 태국 시장 TTW.BK, BH.BK

과거 사례 vs. 현재 전망

2004년 인도양 쓰나미 복구 시장 동향:

  • PT 세멘 인도네시아 (SMGR.JK): 쓰나미 복구로 6개월간 주가 +58%.
  • 태국 수도공사 (TTW.BK): 상수도 복구 수주로 1년간 +32%.

2025년 미얀마-태강 지진 대응 키워드:

  1. 신속한 인프라 복구: 건설자재 기업 수혜 (SMGR.JK, SCC.BK).
  2. 디지털화된 물류: J&T의 실시간 추적 시스템으로 구호 물자 효율적 배분.
  3. 의료 인프라 확충: 부므룽라드 병원의 응급실 확장 계획.

투자 전략: 단계별 포트폴리오

  1. 단기(1~3개월): SMGR.JK (시멘트), J&T (물류).
  2. 중기(3~6개월): TTW.BK (상하수도), BH.BK (의료).
  3. 장기(6~12개월): AIRA.JK (항공 수송), IDXJ ETF.

주의사항

  • 정치적 리스크: 미얀마 내전으로 현지 사업 지연 가능성.
  • 환율 변동성: 인도네시아 루피아·태국 바트 약세 영향.

※ 본 분석은 과거 데이터와 현재 상황을 기반으로 한 예측이며,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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